전에, 내가 죽게 되면,
장기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장기 기증은 해 두었는데,
요즘 다시 확인을 해 보니,
암이나 전염성 질환 등, 여러 가지 질환이 있었으면 다른 사람이 써야하기에 장기기증은 받아 주지를 않는다고 해서,
장기를 못 쓰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시신 기증 절차도 미리 해 두기로 했다.
의과대학에서 해부학 실습용으로 많은 시신이 필요하지만,
기증자들이 적어서 실습용 시신을 해외에서 수입까지 해야 하는 실정이다.
어차피 죽으면 바로 태워져 재가 될 시신인데,
마지막으로 쓸만한 장기라도 골라서 쓰도록 하려고 했더니,
그도 어렵다면 해부학 실습용으로라도 써 달라고,,
장기는 장기 또는 조직은행에서 일괄 처리하지만,
시신 기증은 각 의과대학에 직접 연락을 해서 개별적으로 신청을 하라고 해서,,
검색을 해 보았더니 서울대가 앞에 뜨기에 서류를 우편으로 받아보니,
신청서에 본인과 가족의 확인이 있어야 한다기에,
오늘 아내와 진이 엄마와 점심을 같이하고 신청서에 사인을 받았다.
전에, 내가 죽게 되면,
장기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장기 기증은 해 두었는데,
요즘 다시 확인을 해 보니,
암이나 전염성 질환 등, 여러 가지 질환이 있었으면 다른 사람이 써야하기에 장기기증은 받아 주지를 않는다고 해서,
장기를 못 쓰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시신 기증 절차도 미리 해 두기로 했다.
의과대학에서 해부학 실습용으로 많은 시신이 필요하지만,
기증자들이 적어서 실습용 시신을 해외에서 수입까지 해야 하는 실정이다.
어차피 죽으면 바로 태워져 재가 될 시신인데,
마지막으로 쓸만한 장기라도 골라서 쓰도록 하려고 했더니,
그도 어렵다면 해부학 실습용으로라도 써 달라고,,
장기는 장기 또는 조직은행에서 일괄 처리하지만,
시신 기증은 각 의과대학에 직접 연락을 해서 개별적으로 신청을 하라고 해서,,
검색을 해 보았더니 서울대가 앞에 뜨기에 서류를 우편으로 받아보니,
신청서에 본인과 가족의 확인이 있어야 한다기에,
오늘 아내와 진이 엄마와 점심을 같이하고 신청서에 사인을 받았다.
시신 기증을 받으면 정기적으로 모아서, 장례의식을 하고,
실습 전에도 개별적으로 경건하게 예의를 갖춘다고 한다.
그리고 실습을 마치면 화장을 해서 유골을 유족들에게 돌려주기도 하지만,
그 실습 시기도 언제가 될지 모르기에, 나는 그냥 학교의 처분에 맡기고 잊으라고 했고,
가족 납골묘에는 내 유품 중에서 상징적인 것을 골라서 담아 두리고 했다.
시신 기증을 받으면 정기적으로 모아서, 장례의식을 하고,
실습 전에도 개별적으로 경건하게 예의를 갖춘다고 한다.
그리고 실습을 마치면 화장을 해서 유골을 유족들에게 돌려주기도 하지만,
그 실습 시기도 언제가 될지 모르기에, 나는 그냥 학교의 처분에 맡기고 잊으라고 했고,
가족 납골묘에는 내 유품 중에서 상징적인 것을 골라서 담아 두리고 했다.
나의 경우는 자녀들이 모두 해외에 나가 있기에,
나의 임종을 지키지도 못할 상황이고,
또 죽더라도 장례를 위해서 귀국을 급히 서두르지 말고,
사망 진단서를 받으면 바로 시신은 기증하고,
가족들이 모두 모이면, 편한 날을 잡아서,
교회에서 가까운 친지나 초청해서 장례 예배를 드리도록 했다.
어차피 떠날 때에는 세상 것은 다 내려놓고 가야 하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육신이라도 사회에 유용하게 쓸 수가 있다면 다행이다.
나의 경우는 자녀들이 모두 해외에 나가 있기에,
나의 임종을 지키지도 못할 상황이고,
또 죽더라도 장례를 위해서 귀국을 급히 서두르지 말고,
사망 진단서를 받으면 바로 시신은 기증하고,
가족들이 모두 모이면, 편한 날을 잡아서,
교회에서 가까운 친지나 초청해서 장례 예배를 드리도록 했다.
어차피 떠날 때에는 세상 것은 다 내려놓고 가야 하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육신이라도 사회에 유용하게 쓸 수가 있다면 다행이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27)
Peace I leave with you; my peace I give you.
I do not give to you as the world gives.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and do not be afraid.
(John 14:27, NIV)
나의 경우는 자녀들이 모두 해외에 나가 있기에,
나의 임종을 지키지도 못할 상황이고,
또 죽더라도 장례를 위해서 귀국을 급히 서두르지 말고,
사망 진단서를 받으면 바로 시신은 기증하고,
가족들이 모두 모이면, 편한 날을 잡아서,
교회에서 가까운 친지나 초청해서 장례 예배를 드리도록 했다.
어차피 떠날 때에는 세상 것은 다 내려놓고 가야 하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육신이라도 사회에 유용하게 쓸 수가 있다면 다행이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27)
Peace I leave with you; my peace I give you.
I do not give to you as the world gives.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and do not be afraid.
(John 14:27, NIV)
나의 경우는 자녀들이 모두 해외에 나가 있기에,
나의 임종을 지키지도 못할 상황이고,
또 죽더라도 장례를 위해서 귀국을 급히 서두르지 말고,
사망 진단서를 받으면 바로 시신은 기증하고,
가족들이 모두 모이면, 편한 날을 잡아서,
교회에서 가까운 친지나 초청해서 장례 예배를 드리도록 했다.
어차피 떠날 때에는 세상 것은 다 내려놓고 가야 하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육신이라도 사회에 유용하게 쓸 수가 있다면 다행이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27)
Peace I leave with you; my peace I give you.
I do not give to you as the world gives.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and do not be afraid.
(John 14:27, NIV)
전에, 내가 죽게 되면,
장기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장기 기증은 해 두었는데,
요즘 다시 확인을 해 보니,
암이나 전염성 질환 등, 여러 가지 질환이 있었으면 다른 사람이 써야하기에 장기기증은 받아 주지를 않는다고 해서,
장기를 못 쓰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시신 기증 절차도 미리 해 두기로 했다.
의과대학에서 해부학 실습용으로 많은 시신이 필요하지만,
기증자들이 적어서 실습용 시신을 해외에서 수입까지 해야 하는 실정이다.
어차피 죽으면 바로 태워져 재가 될 시신인데,
마지막으로 쓸만한 장기라도 골라서 쓰도록 하려고 했더니,
그도 어렵다면 해부학 실습용으로라도 써 달라고,,
장기는 장기 또는 조직은행에서 일괄 처리하지만,
시신 기증은 각 의과대학에 직접 연락을 해서 개별적으로 신청을 하라고 해서,,
검색을 해 보았더니 서울대가 앞에 뜨기에 서류를 우편으로 받아보니,
신청서에 본인과 가족의 확인이 있어야 한다기에,
오늘 아내와 진이 엄마와 점심을 같이하고 신청서에 사인을 받았다.
전에, 내가 죽게 되면,
장기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장기 기증은 해 두었는데,
요즘 다시 확인을 해 보니,
암이나 전염성 질환 등, 여러 가지 질환이 있었으면 다른 사람이 써야하기에 장기기증은 받아 주지를 않는다고 해서,
장기를 못 쓰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시신 기증 절차도 미리 해 두기로 했다.
의과대학에서 해부학 실습용으로 많은 시신이 필요하지만,
기증자들이 적어서 실습용 시신을 해외에서 수입까지 해야 하는 실정이다.
어차피 죽으면 바로 태워져 재가 될 시신인데,
마지막으로 쓸만한 장기라도 골라서 쓰도록 하려고 했더니,
그도 어렵다면 해부학 실습용으로라도 써 달라고,,
장기는 장기 또는 조직은행에서 일괄 처리하지만,
시신 기증은 각 의과대학에 직접 연락을 해서 개별적으로 신청을 하라고 해서,,
검색을 해 보았더니 서울대가 앞에 뜨기에 서류를 우편으로 받아보니,
신청서에 본인과 가족의 확인이 있어야 한다기에,
오늘 아내와 진이 엄마와 점심을 같이하고 신청서에 사인을 받았다.
시신 기증을 받으면 정기적으로 모아서, 장례의식을 하고,
실습 전에도 개별적으로 경건하게 예의를 갖춘다고 한다.
그리고 실습을 마치면 화장을 해서 유골을 유족들에게 돌려주기도 하지만,
그 실습 시기도 언제가 될지 모르기에, 나는 그냥 학교의 처분에 맡기고 잊으라고 했고,
가족 납골묘에는 내 유품 중에서 상징적인 것을 골라서 담아 두리고 했다.
나의 경우는 자녀들이 모두 해외에 나가 있기에,
나의 임종을 지키지도 못할 상황이고,
또 죽더라도 장례를 위해서 귀국을 급히 서두르지 말고,
사망 진단서를 받으면 바로 시신은 기증하고,
가족들이 모두 모이면, 편한 날을 잡아서,
교회에서 가까운 친지나 초청해서 장례 예배를 드리도록 했다.
어차피 떠날 때에는 세상 것은 다 내려놓고 가야 하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육신이라도 사회에 유용하게 쓸 수가 있다면 다행이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27)
Peace I leave with you; my peace I give you.
I do not give to you as the world gives.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and do not be afraid.
(John 14:27, NIV)
시신 기증을 받으면 정기적으로 모아서, 장례의식을 하고,
실습 전에도 개별적으로 경건하게 예의를 갖춘다고 한다.
그리고 실습을 마치면 화장을 해서 유골을 유족들에게 돌려주기도 하지만,
그 실습 시기도 언제가 될지 모르기에, 나는 그냥 학교의 처분에 맡기고 잊으라고 했고,
가족 납골묘에는 내 유품 중에서 상징적인 것을 골라서 담아 두리고 했다.
나의 경우는 자녀들이 모두 해외에 나가 있기에,
나의 임종을 지키지도 못할 상황이고,
또 죽더라도 장례를 위해서 귀국을 급히 서두르지 말고,
사망 진단서를 받으면 바로 시신은 기증하고,
가족들이 모두 모이면, 편한 날을 잡아서,
교회에서 가까운 친지나 초청해서 장례 예배를 드리도록 했다.
어차피 떠날 때에는 세상 것은 다 내려놓고 가야 하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육신이라도 사회에 유용하게 쓸 수가 있다면 다행이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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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 not give to you as the world gives.
Do not let your hearts be troubled and do not be afraid.
(John 14:27, NIV)
* 위 글은 한국폐암환우회 에서 공유해주신 소중한 수기입니다. 글에 대한 저작권은 글을 써 주신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 환자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어느날 뜬구름> 홈페이지 이외의 채널에 글을 공유 하실 수 있습니다. 반드시, 글을 옮길 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 아래의 버튼을 누르시면 환자단체에 대한 소개 및 후원하기가 가능합니다. (어느날 뜬구름 캠페인 사이트는 후원금을 직접 받지 않습니다.)
전에, 내가 죽게 되면,
장기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장기 기증은 해 두었는데,
요즘 다시 확인을 해 보니,
암이나 전염성 질환 등, 여러 가지 질환이 있었으면 다른 사람이 써야하기에 장기기증은 받아 주지를 않는다고 해서,
장기를 못 쓰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시신 기증 절차도 미리 해 두기로 했다.
의과대학에서 해부학 실습용으로 많은 시신이 필요하지만,
기증자들이 적어서 실습용 시신을 해외에서 수입까지 해야 하는 실정이다.
어차피 죽으면 바로 태워져 재가 될 시신인데,
마지막으로 쓸만한 장기라도 골라서 쓰도록 하려고 했더니,
그도 어렵다면 해부학 실습용으로라도 써 달라고,,
장기는 장기 또는 조직은행에서 일괄 처리하지만,
시신 기증은 각 의과대학에 직접 연락을 해서 개별적으로 신청을 하라고 해서,,
검색을 해 보았더니 서울대가 앞에 뜨기에 서류를 우편으로 받아보니,
신청서에 본인과 가족의 확인이 있어야 한다기에,
오늘 아내와 진이 엄마와 점심을 같이하고 신청서에 사인을 받았다.
전에, 내가 죽게 되면,
장기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장기 기증은 해 두었는데,
요즘 다시 확인을 해 보니,
암이나 전염성 질환 등, 여러 가지 질환이 있었으면 다른 사람이 써야하기에 장기기증은 받아 주지를 않는다고 해서,
장기를 못 쓰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시신 기증 절차도 미리 해 두기로 했다.
의과대학에서 해부학 실습용으로 많은 시신이 필요하지만,
기증자들이 적어서 실습용 시신을 해외에서 수입까지 해야 하는 실정이다.
어차피 죽으면 바로 태워져 재가 될 시신인데,
마지막으로 쓸만한 장기라도 골라서 쓰도록 하려고 했더니,
그도 어렵다면 해부학 실습용으로라도 써 달라고,,
장기는 장기 또는 조직은행에서 일괄 처리하지만,
시신 기증은 각 의과대학에 직접 연락을 해서 개별적으로 신청을 하라고 해서,,
검색을 해 보았더니 서울대가 앞에 뜨기에 서류를 우편으로 받아보니,
신청서에 본인과 가족의 확인이 있어야 한다기에,
오늘 아내와 진이 엄마와 점심을 같이하고 신청서에 사인을 받았다.
시신 기증을 받으면 정기적으로 모아서, 장례의식을 하고,
실습 전에도 개별적으로 경건하게 예의를 갖춘다고 한다.
그리고 실습을 마치면 화장을 해서 유골을 유족들에게 돌려주기도 하지만,
그 실습 시기도 언제가 될지 모르기에, 나는 그냥 학교의 처분에 맡기고 잊으라고 했고,
가족 납골묘에는 내 유품 중에서 상징적인 것을 골라서 담아 두리고 했다.
시신 기증을 받으면 정기적으로 모아서, 장례의식을 하고,
실습 전에도 개별적으로 경건하게 예의를 갖춘다고 한다.
그리고 실습을 마치면 화장을 해서 유골을 유족들에게 돌려주기도 하지만,
그 실습 시기도 언제가 될지 모르기에, 나는 그냥 학교의 처분에 맡기고 잊으라고 했고,
가족 납골묘에는 내 유품 중에서 상징적인 것을 골라서 담아 두리고 했다.
나의 경우는 자녀들이 모두 해외에 나가 있기에,
나의 임종을 지키지도 못할 상황이고,
또 죽더라도 장례를 위해서 귀국을 급히 서두르지 말고,
사망 진단서를 받으면 바로 시신은 기증하고,
가족들이 모두 모이면, 편한 날을 잡아서,
교회에서 가까운 친지나 초청해서 장례 예배를 드리도록 했다.
어차피 떠날 때에는 세상 것은 다 내려놓고 가야 하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육신이라도 사회에 유용하게 쓸 수가 있다면 다행이다.
나의 경우는 자녀들이 모두 해외에 나가 있기에,
나의 임종을 지키지도 못할 상황이고,
또 죽더라도 장례를 위해서 귀국을 급히 서두르지 말고,
사망 진단서를 받으면 바로 시신은 기증하고,
가족들이 모두 모이면, 편한 날을 잡아서,
교회에서 가까운 친지나 초청해서 장례 예배를 드리도록 했다.
어차피 떠날 때에는 세상 것은 다 내려놓고 가야 하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육신이라도 사회에 유용하게 쓸 수가 있다면 다행이다.
나의 경우는 자녀들이 모두 해외에 나가 있기에,
나의 임종을 지키지도 못할 상황이고,
또 죽더라도 장례를 위해서 귀국을 급히 서두르지 말고,
사망 진단서를 받으면 바로 시신은 기증하고,
가족들이 모두 모이면, 편한 날을 잡아서,
교회에서 가까운 친지나 초청해서 장례 예배를 드리도록 했다.
어차피 떠날 때에는 세상 것은 다 내려놓고 가야 하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육신이라도 사회에 유용하게 쓸 수가 있다면 다행이다.
해부 실습전 의식
의대별로 드리는 의식
나의 경우는 자녀들이 모두 해외에 나가 있기에,
나의 임종을 지키지도 못할 상황이고,
또 죽더라도 장례를 위해서 귀국을 급히 서두르지 말고,
사망 진단서를 받으면 바로 시신은 기증하고,
가족들이 모두 모이면, 편한 날을 잡아서,
교회에서 가까운 친지나 초청해서 장례 예배를 드리도록 했다.
어차피 떠날 때에는 세상 것은 다 내려놓고 가야 하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육신이라도 사회에 유용하게 쓸 수가 있다면 다행이다.
전에, 내가 죽게 되면,
장기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장기 기증은 해 두었는데,
요즘 다시 확인을 해 보니,
암이나 전염성 질환 등, 여러 가지 질환이 있었으면 다른 사람이 써야하기에 장기기증은 받아 주지를 않는다고 해서,
장기를 못 쓰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시신 기증 절차도 미리 해 두기로 했다.
의과대학에서 해부학 실습용으로 많은 시신이 필요하지만,
기증자들이 적어서 실습용 시신을 해외에서 수입까지 해야 하는 실정이다.
어차피 죽으면 바로 태워져 재가 될 시신인데,
마지막으로 쓸만한 장기라도 골라서 쓰도록 하려고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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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는 장기 또는 조직은행에서 일괄 처리하지만,
시신 기증은 각 의과대학에 직접 연락을 해서 개별적으로 신청을 하라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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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에 본인과 가족의 확인이 있어야 한다기에,
오늘 아내와 진이 엄마와 점심을 같이하고 신청서에 사인을 받았다.
전에, 내가 죽게 되면,
장기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장기 기증은 해 두었는데,
요즘 다시 확인을 해 보니,
암이나 전염성 질환 등, 여러 가지 질환이 있었으면 다른 사람이 써야하기에 장기기증은 받아 주지를 않는다고 해서,
장기를 못 쓰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시신 기증 절차도 미리 해 두기로 했다.
의과대학에서 해부학 실습용으로 많은 시신이 필요하지만,
기증자들이 적어서 실습용 시신을 해외에서 수입까지 해야 하는 실정이다.
어차피 죽으면 바로 태워져 재가 될 시신인데,
마지막으로 쓸만한 장기라도 골라서 쓰도록 하려고 했더니,
그도 어렵다면 해부학 실습용으로라도 써 달라고,,
장기는 장기 또는 조직은행에서 일괄 처리하지만,
시신 기증은 각 의과대학에 직접 연락을 해서 개별적으로 신청을 하라고 해서,,
검색을 해 보았더니 서울대가 앞에 뜨기에 서류를 우편으로 받아보니,
신청서에 본인과 가족의 확인이 있어야 한다기에,
오늘 아내와 진이 엄마와 점심을 같이하고 신청서에 사인을 받았다.
시신 기증을 받으면 정기적으로 모아서, 장례의식을 하고,
실습 전에도 개별적으로 경건하게 예의를 갖춘다고 한다.
그리고 실습을 마치면 화장을 해서 유골을 유족들에게 돌려주기도 하지만,
그 실습 시기도 언제가 될지 모르기에, 나는 그냥 학교의 처분에 맡기고 잊으라고 했고,
가족 납골묘에는 내 유품 중에서 상징적인 것을 골라서 담아 두리고 했다.
해부 실습전 의식
의대별로 드리는 의식
나의 경우는 자녀들이 모두 해외에 나가 있기에,
나의 임종을 지키지도 못할 상황이고,
또 죽더라도 장례를 위해서 귀국을 급히 서두르지 말고,
사망 진단서를 받으면 바로 시신은 기증하고,
가족들이 모두 모이면, 편한 날을 잡아서,
교회에서 가까운 친지나 초청해서 장례 예배를 드리도록 했다.
어차피 떠날 때에는 세상 것은 다 내려놓고 가야 하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육신이라도 사회에 유용하게 쓸 수가 있다면 다행이다.
시신 기증을 받으면 정기적으로 모아서, 장례의식을 하고,
실습 전에도 개별적으로 경건하게 예의를 갖춘다고 한다.
그리고 실습을 마치면 화장을 해서 유골을 유족들에게 돌려주기도 하지만,
그 실습 시기도 언제가 될지 모르기에, 나는 그냥 학교의 처분에 맡기고 잊으라고 했고,
가족 납골묘에는 내 유품 중에서 상징적인 것을 골라서 담아 두리고 했다.
해부 실습전 의식
의대별로 드리는 의식
나의 경우는 자녀들이 모두 해외에 나가 있기에,
나의 임종을 지키지도 못할 상황이고,
또 죽더라도 장례를 위해서 귀국을 급히 서두르지 말고,
사망 진단서를 받으면 바로 시신은 기증하고,
가족들이 모두 모이면, 편한 날을 잡아서,
교회에서 가까운 친지나 초청해서 장례 예배를 드리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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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한국폐암환우회 에서 공유해주신 소중한 수기입니다. 글에 대한 저작권은 글을 써 주신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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