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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는 감염인의 삶의 질 향상, 진료 및 치료환경 개선, 그리고 감염인의 인권증진과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HIV 감염'과 'AIDS'란?

HIV :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사람이 가지고 있는 면역세포를 공격해 면역력을 서서히 떨어뜨리는 바이러스입니다. HIV에 감염되었다고 하더라도 면역결핍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치료를 빠르게 시작하지 않으면 면역력이 약해져 에이즈 상태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AIDS :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HIV로 인해 면역력이 많이 약해지면 외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전염성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어 각종 감염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상태를 ‘AIDS(에이즈)’라고 말합니다.

 

HIV에 감염된 사람을 ‘HIV 감염인’ 이라 부릅니다.

HIV감염인은 몸 안에 바이러스가 들어와있지만 일정한 면역수치를 유지하면서 몸에 뚜렷한 증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HIV 감염 상태를 빨리 알고 적절한 치료를 받기 시작하면, HIV를 가지면서도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에이즈 환자는 HIV에 감염된 후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체계가 파괴되어 면역세포 수가 200 cell/mm3 이하이거나 에이즈라고 진단할 수 있는 특정한 질병 또는 증상이 나타난 경우를 말합니다.

 

HIV의 감염 경로

HIV는 감염 경로가 명확한 질환입니다.

주요 감염 경로는 치료받지 않은 감염인과의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 감염된 혈액의 수혈, HIV에 노출된 주사기의 공동사용, HIV에 감염된 여성의 임신과 출산(수직감염) 그리고 모유 수유 등입니다. 이마저도 꾸준히 치료를 받고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감염인이라면 전염 확률은 더욱 낮아집니다.

 

HIV는 감염인의 혈액과 체액(쿠퍼액, 정액, 질 분비액, 모유 등)에 주로 존재하고, 이를 통해 감염됩니다. 하지만 감염인의 체액에 노출되었다고 무조건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HIV가 감염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어야 합니다.

   첫째, 감염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양의 바이러스에 노출되어야 하고

   둘째, HIV가 생존한 상태로 혈류로 들어가야 합니다.

현재 HIV감염인은 치료약물 복용으로 혈내 바이러스가 미검출 상태로

치료중인 HIV감염인은 상대에게 HIV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습니다 (U=U참조)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는 감염인의 삶의 질 향상, 진료 및 치료환경 개선, 그리고 감염인의 인권증진과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5개의 소속 자조모임과 함께 감염인의 인권, 돌봄, 커뮤니티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독립적 모임 공간인 "PL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2012년 발족
  • "PL의 밤" 및 신규 감염인을 위한 힐링캠프 개최
  • 초기 감염인 지원 및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
  • 국가인권위원회 「감염인(HIV/AIDS) 의료차별 실태조사」 참여 (2015)
  • UNAIDS 「HIV 낙인 지표 조사」 수행 (2016-2017)
  • 질병관리청 「HIV/AIDS 질병맞춤형 요양서비스 모델 개발」 연구 참여 (2018-2019)
  • 바보의나눔 「HIV감염인 커뮤니티 케어 체계 구축 사업」 (2021)
  • 사회적복지공동모금회 「감염인이 감염인에게, '서로 돌봄' 지원사업」 (2022-2024) 

어느날 뜬구름 캠페인| 공공소통연구소 x (사)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ㅣ 4F, 366, Hangang-daero, Yongsan-gu, Seoulㅣ TEL. 02-456-8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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