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케어

하나의 반짝임은 눈부심에 그치지만 작은 반짝임이 모여 아름다운 윤슬을 만들듯
암 환자를 위한 마음과 서비스를 모아 아름다운 투병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뜻을 담았습니다.

'암' 및 '중증질환' 이란?

암은 매년 20만 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암의 조기진단과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은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개선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가 암을 바라보는 시선은 과거에 머물러 있습니다. 일과 치료의 병행, 치료 후 사회복귀, 메디컬 푸어의 증가 등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이는 암과 더불어 여러 중증질환자가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입니다. 의료기술이 발전한 만큼 질병은 세분화되었고 해결해야 할 문제는 더 복잡한 이해관계에 얽혀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동등한 치료의 기회
윤슬케어는 암 경험자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재산의 많고 적음이 치료의 기회를 결정하지 않고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후회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투병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2021년도 주요 사업


  • 암 경험공유와 사회복귀
    암 경험자의 사회복귀는 일상복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환자 본인이 가진 재능과 투병경험을 활용해 동행과 멘토링, 모임을 운영함으로써 경제적 보상을 얻고 커뮤니티 케어에 참여합니다. 자기효능감 제고 및 치료 후 일상복귀를 빠르게 돕습니다.

    투병환경개선
    의료정보 문해력은 동등한 투병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환자의 건강상태와 치료계획의 이해는 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처와 치료 결정에 힘이 됩니다. 윤슬케어는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환자와 보호자가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개발합니다.

    암 인식개선
    동정이 아닌 합리적 배려가 필요합니다.
    암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 내가 아닐 뿐입니다. "암 환자는 약하다.", "같이 일 하기 힘들다." 등의 편견은 암을 회복 불가능한 질병으로 여기게 합니다. 3명 중 1명이 경험하고 5년 생존률은 70%를 초과했습니다. 암은 더 이상 불치의 병이 아닙니다. 우리는 치료를 마친 암 경험자가 원활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포용 사회로 나아가야 합니다.

반갑습니다. 윤슬케어 대표 정승훈입니다.

하고 싶은 일이 많았던 22살의 저는 혈액암 진단으로 사회로 첫발을 암 투병으로 시작했습니다.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체력도 회복했지만 사회로 복귀하는 길 앞에서 막막함을 느꼈습니다. 치료 후 사회로 나아가는 길은 병원에서도 학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찾아온 암으로 일상이 망가졌지만 원망할 대상도, 받을 수 있는 보상도 없었습니다. 


우리 사회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기반을 잘 갖추고 있지만 치료 후 사회복귀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제는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이웃, 직장동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움직여야 할 때입니다. 우리가 환자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고 치료 후 사회복귀, 보호자의 회복을 위한 지원 등 아파도 안심할 수 있는 포용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윤슬케어 대표 정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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