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갑자기 폐암 진단을 받으시고 황망 중에 투병을 시작하시거나, 지금까지 길고 긴, 어려운 투병생활에 힘들고 지치신 환우 여러분, 투병생활을 함께 하시면서, 수고하고 계시는 보호자 여러분, 그리고 폐암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모든 분들을 환영을 합니다
폐암은 알려진 대로 만만한 상대는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마음을 모아서 함께 한다면, 결코 이기지 못할 상대는 아닙니다. 입장과 상황이 다르더라도, 내가 겪고 있는 아픔과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힘을 모으면 능히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 환우회는 동병상련의 아픔을 서로 나누고, 힘을 모으려 모였습니다. 폐암이라는 나쁜 놈도, 정부의 미온적인 정책에도, 의료진의 불성실한 진료 행위도, 하나, 하나 개선하고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폐암환우회는, 멀고도 쉽지 않은 旅程을 서로 돕고 서로 의지하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